
이번 집은 17번 고속도로와 너무 인접한 집이라
소음에 예민한 우리 부부는 크게 매력을 느끼진
못할 것 같았지만 새로 리모델링을 싹 해서
깔끔하게 마친 집이라 직접 방문하여
소음정도와 주변을 좀 꼼꼼히 보기로 했다.

미국와서 주로 인덕션 쓰다가
현재 가스렌지를 사용하니 좋은데
이 집은 인덕션으로 되어 있었다.
아담하지만 꽤 유용하게 배치된 아일랜드 테이블


화이트에 손잡이는 무광 골드
특별히 이 조합에 누가 굳이 토를 달까 싶다.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팬트리는 작았으나 문에 팬트리 사인은
귀여웠다.



벽난로쪽 인테리어 질감과 색도 전체적으로
밸런스있게 빠져서 일단 편안했다.
인테리어한 업체를 알고파 질 정도였으니!
이 집이 동네 블럭의 시세보다 2억 정도
비싸게 나와서 3주째 안팔리고 있다더니만
와서 보니 확실히 내부 인테리어에 좀 더
신경을 써놨다.



내가 중요시하는 마스터 베드룸!






욕실에 욕조가 없었다!
난 매일 반신욕이 취미라서
욕조없음 않되는데ㅠㅠ







낮에 그 집 앞에서 서서
고속도로 차소리를 들어 보았다.
예상대로 좀 시끄러웠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는 방음이 잘되었는지 괜찮았다.
하지만 둘 다 우린 예민한 편인지라
밤엔 어떨지…?!?!
밤에는 작은 소음도 크게 느껴질 수 있으니
인테리어에 혹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성을 찾자!’속으로 되내였다.
욕조가 없는 것도 나에겐 너무 아쉬운 부분였다.
평수가 그리 크진 않지만 확실히 단층집이라
넓게 느껴지긴 했다.
다시 한 번 단층집의 장점을 이 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