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에 아기자기 이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 Fairmont라는
호텔이 있는데
자기가 사는 동네에 있다며 알고보니
나름 유명한 호텔이었다며 작년엔가
헬렌이 나에게 해줬던 말이 불현듯 생각났다.

그래서 주말에 날잡아 거기를 가볼까 싶어
헬렌에게 요즘 상황을 물었더니…
올해에는 크게 볼게 없다는 분위기의
답장이 왔다.
그러더니 이 엄마가 궁금해 할까봐서였을까?
오늘 자기가 직접가서 사진을 찍었다며
내게 호텔내부 사진을 몇 장 보내왔다.
‘으으윽!! 우리 헬렌 너무 사랑스러워 어쩐담?!?’
이 엄마…오랜만에 엄청나게 감동했다^^
헬렌 요즘 회사일로 엄청 바쁠텐데 싶어서…



딸이 찍어 보내줬으니 당연히 기념으로
블로그에 곱게곱게 담아 둬야겠다 생각되서는






우와!!!
역시 난 고슴도치 엄마임에 틀림없다는!!
딸이 찍어서인지
다 너무 예쁘게만 보이는걸 어쩐다?
결국 바로
나의 네이버 블로그 대문에 사진을 골라 걸었다!
요렇게!!

그러고는 헬렌에게도 너의 사진
요렇게해서엄마의 네이버 블로그에
걸어 놨다고 보냈더니만
꽤나 흐뭇해하는 헬렌의 반응이다.
맘에 지도 들었나 보다^^
헬렌 덕분에 오늘도 감사하고
훈훈한 날이 되었다!
“땡큐 땡큐 헬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