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 모건 힐로 집구경 가다!(Open House Tour In Morgan Hill)

써니베일에서만 15년째 …!

둘째인 케빈까지 곧 대학에 보내고 나면

이제 우리 부부도 학군 상관없는 동네로

이사를 해도 괜찮다.

오로지 우리 부부가 살고픈 스타일의 집에서

드디어 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우리의 버짓으로 갈 수 있는 모건 힐 지역에서

집 두 곳을 방문했다.

우리 부부는 오픈하우스 집을 방문하기 전에

모건 힐에서의 소문난 브런치 맛집인 곳에서

간단히 브런치를 했다.

소문대로 재료가 신선하고 맛있고

무엇보다도 직원들 모두 너무 친절했다.

첫번째 집은 모건힐 시내 중심가 위치

큰 몰이 있고 길 하나 건너에는 커뮤니티 단지(각종 스포츠레슨과 취미생활 할 것들을 할 수있는 편리한 단지에 위치한 집이란 뜻이다.)

큰 몰에 극장과 세이프웨이 기본적인 패스트푸드와

스타벅스외 생활에 필요한 점포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걸어서 이것저것 하기엔 꽤나 괜찮다 싶었다.

거라지 차고는 차를 3대 파킹할 수 있게 2개가 있었다. 작은 거라지는 집주인의 필요에 맞게 쓰라고

아예 거라지에 창문까지 만들어서 작업실 또는

사무실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안으로 들어갔는데

스테이징을 안해놔서 조금 당황했다.

주인이 현재 사는 그대로 놓여져 있었다.

이층집인데 일층에는 마스터 베드룸1개와

다이닝룸과 거실

이층에 간단히 방2개가 있었다.

2014년에 지어진 집이었다.

미국으로 치면 꽤 최근에 지어진 집이라서

인테리어 손 볼거는 많지 않았지만

이층의 카페트는 마루로 바꿔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싱글하우스 단지지만 단지내 입구쪽에는

이렇게 단지내임을 표시하는 표석이 세워져 있었다.

그러고보면 참 사람들은 경계를 좋아한다.

이 동네에 들어가면 동네 관리비로

HOA를 200불 정도 매월 내야 한다는데

그 정도면 다행히 저렴한 편이다.

집에서 나오자 마자 앞에는 동네 공용 휴식공간이

있는 것이 맘에 들었다.

커피나 음료를 들고 나와서 여기에 앉아 마시면

소풍온 느낌이 몇 달들겠다 싶었다. ㅋ

다음 두번째 집으로 이동!!!

가는 길에 예쁜 하늘과 어우러지는

와이너리 포도밭도 만났다.

여기로 이사오면 도시와 미국고급 시골정취를

동시에 맞볼수는 있겠다 싶었다.

드디어 두번째 집에 도착!!

남편은 이 집을 나에게 더욱 ㅅ다.보여주고 팠다고 했다.

예약한 사람만이 입장 가능한 집이라고 되어 있었다.타란~~!!’

문 열자마자 넓게 펼쳐진 다이닝 테이블과 뒷마당 조경

대문을 열자마자 난 집은 안보구 뒷마당으로 달려나감^^

다시 정신을 차리고 집안을 살펴 보기로 했다.

모던함과 아시안 오브제를 가미해

자연친화적인 소재들로 인테리어를 한 것이

내 맘에 쏘옥 드는 집이었다.

마스터 베드룸의 우드 문을 여니 고급 호텔 느낌?!?

큼직한 캘리포니아 킹 침대도 맘에 들었다.

잠은 끝내주게 잘 오겠다 싶었다.

조용하고 한적한 전원틱한 집!

마스터 베드룸에 딸린 욕실은

욕조옆에 벽난로가 았어서 춥진 않겠다.

빨리 그만 보구 나와서 부엌

거실쪽 서재공간

거실과 창문

단층집이라서 확실히 넓직넓직 좋으다!

방2

방3

방4

화장실의 소재도 스타일도

직접보니 훨씬 고급졌다.

맘에 드는 집을 보고 있노라니

현재의 주인이 갑자기 궁금해져서 물었다.

다운타운에서 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히스패닉계 사람이란다.

아기자기 마당 곳곳에 정성껏 가꿔놓은 티가

많이 나는 집이었다.

써니베일을 떠나면 죽는 줄 알고 산 내가

혹시 1-2년 후에 이사를 나오게 된다면

이쪽으로 와도 참 좋겠다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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